광혜원면 이레가든 금상·덕산면 신궁정가든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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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은 충북도와 청주 MBC가 공동 개최한 19회 충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한 관내 음식점 2개소가 금상과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주공연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도내 4개 부문(향토음식, 밥맛 좋은 집, 개인, 제빵경연) 45개팀 업주 및 개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날 향토음식 조리경연 부문에서 광혜원면 소재 이레가든(대표 이신희)이 출품한 한방감자탕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 밥맛있는집 조리경연 부문에 참가한 덕산면 소재 신궁정가든(대표 신창옥)이 신궁전정식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지난 2004년 대회부터 12회 연속 수상의 기록으로 군의 향토음식 위상과 면모를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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