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기구 설립 등 5개항 결의
[뉴스앤라이프] 이시종 충북지사 등 4개 시·도지사(대전·세종·충북·충남)는 16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제25차 충청권행정협의회에서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4개 시·도지사는 5개항의 공동결의문에서 ▲충청권 협력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상설협력기구 설립 ▲충청권광역철도 및 동서 5축 고속도로 건설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개량 등 교통 인프라 조기 구축 ▲국회분원 및 청와대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안전행정부의 세종시 조기 이전 등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또 ▲충청권 연계 통합형 국제교류 ▲교황 루트 개발 ▲충청권 유교문화권 종합개발 공동협력 ▲무상급식비 국고 지원을 공동 건의키로 했다.
한편 당초 추가논의과제였던 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조기건설 안건과 관련, 세종시와 충북도간 실무자 검토가 더 필요한 상황이어서 최종 공동결의문에선 삭제됐다.
충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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