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오는 22일까지 바람직한 식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요리지도자 자격증(1급)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행했던 이번 과정이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과정을 추진하게 됐으며 28일부터 7월 말까지 10주간 운영한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요리교육, 아동발달 심리와 교육의 이론과 요리 속 동화, 요리 속 마술 등을 응용해 학습과 요리가 연계된 과정으로 펼쳐진다.

 군은 교육이 끝나면 자격증을 합격한 교육생이 직접 관내의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서 실전 실습을 통해 아이들의 바른 식생활을 위한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