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 4% 실현 군민 동참 당부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8일 진천군을 방문해 군민들에게 민선6기 도정을 설명하고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 지사는 군민들에게 한국산업연구원으로부터 전국 최고 등급인 성장 A지역 평가와 통계청 발표 2013년 잠정지역별 경제성장률 1위 달성, 도정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도 달성 등 지난해 도정 성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경제 전국대비 4% 실현을 위해 진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다.

군은 이 지사에게 ▲도하지구 공장밀집지역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대명루첸아파트~천주교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학당~중리간 군도 확포장공사에 대한 도비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시종 도지사 방문은 군민들의 도정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군 발전을 위해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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