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일 각 읍·면별 각종 공연 등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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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장려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경로잔치’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 행사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7개 읍·면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경로잔치 읍·면별 일정은 6일 덕산면을 시작으로 7일 이월면, 9일 광혜원면, 11일 백곡면, 12일 진천읍, 13일 문백면, 14일 초평면 순이다.

행사장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사소 주민생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지역의 어르신들 6천명이 초청되며 효행자 시상, 기념품 증정, 식사 대접 및 각종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고취하고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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