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미래지기축제·청소년효한마음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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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은 10일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종합축제인 제9회 생거진천미래지기축제 및 제16회 청소년효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주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진천청년회의소(회장 민철기),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이명환), (사)진천예총(회장 노규식),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문학공원에서 문학전과 사생대회 ▲화랑관에서는 일러스트대회 ▲진천문화원에서 시수필낭송대회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

이밖에 각종 만들기 체험, 타로카드로 보는 진로탐색 등 흥미 위주의 체험부스 운영, 풋살경기 등이 치러졌다.

특히 개그콘서트 출신 인기개그맨 김재욱씨 사회로 열린 가요제 및 댄스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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