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단계별·맞춤형 지원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재해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영농단계별 적기 안정영농 추진 지원을 위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상황실은 농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상전망을 신속히 전파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등 예방활동 강화 및 농업인의 행동요령도 계도·홍보한다.

또 농업재해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응급복구와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 관리대책 추진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쌀 목표생산량을 4천950ha 2만4천680톤(10a당 506kg)으로 정하고 ▲3~4월 영농자재 공급 ▲4~5월 못자리설치 및 모내기 ▲5~9월 병해충 방제 및 본답관리 ▲10~11월 벼 적기수확·건조·저장 등 단계별·맞춤형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