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4천410명 등 7만명 돌파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은 3월 인구 현황 조사 결과 263명이 증가한 6만6천217명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부터 시작된 인구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3달 동안 무려 1천43명이 증가했다.

외국인 4천410명을 포함하면 7만364명으로 진천군 전체 인구는 7만명 선을 넘어섰다.

군은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충북혁신도시 아파트 749가구가 모두 분양이 완료된 만큼 이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인구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올해 법무연수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이전하고, 오는 11월 B8구역 민간아파트 691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인구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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