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라이프]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도민생활 및 의식변화를 조사한다.
도에 따르면 300명의 조사원을 동원해 도내 거주하는 1만1천60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노동 등 13개 분야 도 44개 항목, 시·군 204개 항목에 대해 직접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현실을 진단하고 각종계획 및 시책의 사후평가로 활용이 가능하며, 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수준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표들을 제공할 수 있는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중요하다”면서 “조사가 끝난 후엔 통합시스템을 이용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12월에 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공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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