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인남 기자]  제천시 자동차·수송기계부품기업협의회(회장 송철희)가 지난 1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근규 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철희 회장은 “제천시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기업협의회를 이만큼 발전시켰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미력하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업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건설기계연합회(회장 장병선)도 이날 제천시장실에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건설기계연합회는 제천지역의 굴삭기, 덤프 등 건설기계 사업자 175명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연말 총회 시 이웃돕기 성금함을 설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이다.

성금은 고암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제천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