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위원 회의서 만장일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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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김인남 기자]  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랍 29일 회의를 갖고 새 위원장에 권영탁 위원(54·사진, 세명대학교 교수)을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추대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권 위원장은 23년 여 간 세명대 영어학과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세명대 민송도서관장과 한국사립대학교 도서관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권 위원장은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고충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키고 현장 위주의 고충민원 해결을 통해 행복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 시민고충처리위원 임기는 4년이며,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은 권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상(6대 제천시의원) ▲김란희(전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장) ▲김창섭(변호사) ▲남기영(2대 제천시의원) ▲박성희(전 송학농협조합장) ▲박승동(6대 제천시의원) ▲이진희(세무사) ▲최경자(6대 제천시의원)위원 등 모두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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