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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자체감사 결과 우수 기관에 충북에너지고와 청주 경덕초, 우수 공무원에 최윤희·최미경·신은주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체 감사 우수기관인 충북에너지고(교장 박희견)는 마이스터고로서 1인 4색 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대회 수상 성과, 세입재원 확보를 통한 재정효율화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경덕초(교장 장성진)는 경덕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과 2014. 학교폭력예방교육 선도학교 및 컨설팅 장학 우수학교 표창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괴산고 최윤희 교사는 과목 중점형 교과교실제 환경 구축 및 소프트웨어 구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의 표준화를 통해 학사운영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한 바가 크고, 단산중 최미경 주무관은 제천교육지원청 근무 당시 소속기관의 급여 일제 점검과 급여채권압류금의 전자공탁 전환으로 회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새터초 신은주 행정실장은 학교 우유급식 공동구매 추진, 지자체로부터 교육경비를 전년대비 1.5배를 지원받는 등 학교재원확보에 노력한 점과 투명한 학교회계 집행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관과 우수 공무원에게는 충북교육감 표창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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