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자 전형…홍익대 3명·충남대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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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옥천고등학교(교장 한수열)는 201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배구부 졸업 예정자 전원(4명)이 체육 특기자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 국가 대표 레프트 한성정을 비롯해 센터 이상렬과 방상윤은 홍익대학교로, 세터 김상우는 충남대학교로 진학을 결정했다.

홍익대로 진학을 결정한 한성정·이상렬과 방상윤은 지난 8일부터 소집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대로 진학한 세터 김상우도 22일부터 소집 훈련에 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옥천고 배구부는 탁월한 기량을 갖춘 유망주의 발굴을 통해 올해 9명이었던 구성원을 내년에는 13명으로 확충해 안정적인 배구부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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