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대한민국약전 제11개정’ 추보 발간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국외 약전 및 의약품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 간행서인 대한민국약전포럼을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약전포럼은 약전의 과학적 타당성과 합리성을 높이고 의약품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이후 1년에 2회 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11년째다.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약전 통합 고시 소개 ▲대한민국약전 개정(안) ▲생물학적제제 기준 및 시험방법 주요 개정 방향 ▲의약품 표준품 분양 ▲미국, EU, 일본 등 약전포럼 내용 및 동향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외부 의견을 경청하고 최신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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