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모바일 앱 공모전 시상

사본 -제3회 모바일 앱 공모전 시상식(소회의실 12.10)2.jpg

[충북뉴스 송윤호 기자]  충북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3회 충청북도 모바일 앱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상은 충북도내 각 지역의 테마ㆍ위치별 여행 코스 추천해 알려주고, 인근 주변의 숙박과 음식점 정보 등을 제공하는 ‘충청북도 추천코스’ 앱을 개발한 학생부문 정정이 팀(충북대, 팀장 정혜민)이 수상해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도내에서 열리는 지역별 행사 축제 일정과 함께 여행 코스, 주변의 맛 집과 숙박정보, 지역뉴스 등을 제공해 주는 ‘충북의 요기조기’ 앱을 개발한 일반부문의 오마즈 팀(청주시, 팀장 유현덕)과 주요 자전거 도로정보 및 자전거 추천코스 등록하고 주행기록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충북도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클로드(Cycle road)’ 앱으로 학생부문의 하와철 팀(서원대, 팀장 이경하)이 수상, 상장과 상금 200만원씩을 받았다.

장려상은 위치기반의 착한업소와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테이스티 충북’ 앱을 개발한 CGAC 팀(충북대, 팀장 홍성학), 충북지역 농민들에게 작물ㆍ종자명ㆍ병충해 등 각종 농사정보를 제공하는 농사도우미 ‘충북영농’ 앱을 개발한 신토불이 팀(극동대, 팀장 김재윤), 충북의 먹거리, 여행, 각종 소식 등에 대해 충북도민들이 서로 소통 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생생 충북통’ 앱의 샘-Pro 팀(충북대, 팀장 임도윤) 등 3팀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씩을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 앱은 최신 자료 반영 및 기능 개선을 통해 내년 2∼3월 중 구글 ‘Play 스토어'을 통해 무료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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