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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오수철 기자]  증평군은 증평읍 이장협의회장에 임재봉(57·사진, 연탄4리) 씨가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년.

임 회장은 충북보건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연탄4리 이장을 역임 중이며, 현대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읍이장연합회는 부회장에 윤영숙(신동5리)·정재근(용강2리) 씨, 총무에 박희동(초중4리) 씨 감사에 신흥환(초중7리)·최만성(창동5리) 씨 체제로 운영된다.

임 회장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이장단과 함께 증평읍 주민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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