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청주예술, 예술인의 밤' 행사서 시상

cats.jpg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주지회(회장 오선준)는 제23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로 김혜경(42·여)·천은영(37·여)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무용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씨는 23회 전국무용제 단체 은상과 개인 안무상, 개인 연기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2 M극장 춤과 의식전 '갈애', 2012 청주시 무용협회 정기공연 '사랑 후' 안무·출연 등 청주지역 무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극단 늘품 대표인 천씨는 청주지역 문화예술 발굴과 대중화를 위해 창작활동을 해온 극작가이자 배우로, 극단 늘품을 창단해 그동안 전국연극제 금상과 은상, 무대예술상 등을 수상하며 ‘늘품’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극단으로 성장하게 한 공로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청주 선프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릴 '2014 청주예술, 예술인의 밤'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