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장애인복지관, 장애가정 청소년 학습지원 등 진행

괴산군장애인복지관, 2014 장애가정청소년 ‘성장-멘토링' 연말사례발표회 사진.JPG

 

[충북뉴스 오수철 기자]  괴산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정효선)은 지난 8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2014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멘토링' 프로그램 연말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5쌍의 멘토·멘티가 학습지원과 건강관리, 금융교육, 문화체험, 나눔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와 멘티, 멘티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 수료증 수여, 우수 멘토 시상, 멘토-멘티 합창, 멘티의 편지낭독, 영상 감상, 특별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정효선 관장은 “멘토링은 학습지원 및 정서지원을 통해 모두를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개월 동안의 멘토링 활동이 멘토·멘티 모두에게 뜻 깊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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