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부문…방송영상산업 기여 공로

사본 -20141209180827.jpg[충북뉴스 김인남 기자]  충주MBC(대표이사 사장 이용석) 허지희 기자(사진)가 방송영상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허 기자는 지난해 5개국을 취재해 세계 각국의 생물자원을 소개하고, 다가오는 생물 로열티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의 ‘생물로열티, 공짜는 없다(촬영·편집 김병수 기자)’를 연출했다.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우수 콘텐츠 제작자 및 해외 진출을 통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그동안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 PD와 ‘의궤, 8일간의 축제’의 최필곤 PD 등이 수상했고, 지역 방송사에서는 허 기자가 유일하다.

한편 ‘생물로열티 공짜는 없다’는 지난해 11월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과, 2014 전국 MBC 계열사 작품 경연대회 특집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