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활동 등 이웃 돌봄 공로

12.9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1(좌측 제29대 국무총리 이수성,우측 정상혁 보은군수).JPG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정상혁 보은군수(앞줄 오른쪽)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아름다운 한국인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봉사상인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은 (사)한국국제연합 봉사단이 주관하고, 정부부처와 국회상임위원회, KBS, 대한적십자사 및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권위의 봉사대상이다.

이번 정 군수의 수상은 중·고등학교와 대학시절 적십자 활동을 펼치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삶을 실천하고, 보은군수 취임 이후엔 각 읍·면 14개, 560여 명의 적십자 봉사대조직 운영 지원, 중학생 미국 연수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추진,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을 통해 각계각층을 배려하는 나눔·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국제연합 봉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전 국민의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갖는 한편, 민간복지사업을 지원을 통한 사회통합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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