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보은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0일 ‘내 마음에 행복찾기’란 주제로 2014 생명사랑 생명존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군민의 마음 건강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자살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한광일 박사의 ‘행복찾기’ 강연과 ‘일곱시쯤(어쿠스틱 밴드)’의 행복하기 감성공연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5일까지 군 정신건강증진센터(☎544-6991~3)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은군은 현재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120여명의 우울증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전문요원들이 대상자 개개인별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등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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