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보건소, 홍보사업 부문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주시 청원구보건소(소장 김은하)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청원구보건소에 따르면 27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홍보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뽑혀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받는다.

보건소는 단일질환 국내 사망원인 1위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장기적인 관점의 시민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에 ‘건강 가족, 시작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부터’란 슬로건으로 합동캠페인을 벌였으며, 청원생명축제 기간 내내 홍보 부스도 마련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을 알리는 등 시민 의식 전환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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