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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청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순희 공동위원장)는 21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전체 위원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통합시 출범 후 새로 구성된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민관협력 기구의 기능화 역할 이해’란 주제로 이경온 전국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고문의 특강과 분임토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2015년 사업 비전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분야의 대표적 민관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로 나눠져 있다.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시행, 평가 등 복지 분야의 심의, 건의, 자문과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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