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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유재웅)은 21일 홀몸노인과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피투게더 결연식을 가졌다.

우리은행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투게더우리사랑지원사업에 선정된 ‘독거어르신 정서적 지지 기반 마련을 위한 사랑 잇기 스마일어게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주시 청원구 65세 이상 어르신 15명과 손자녀로 선정된 자원봉사자 15명이 1대 1 결연을 맺었다.

이들은 결연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2회 이상 전화연락을 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게 된다.

또 참여 어르신을 위한 체험활동과 위문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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