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유력인사 대거 참석…유기농엑스포 홍보 병행
[충북뉴스 송윤호 기자] 미국 투자유치 활동 중인 정정순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충북 투자유치단이 현지시간으로 19일 LA의 JJ 그랜드호텔에서 투자환경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조셉 조 세리토스시 시의원, 프랭크 김 미주한인 상공인연합회장, 남문기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 그레이스 유 한미연합회 사무국장, 박신환 LA총영사관 영사, 이익환 투자자문관, 전·현직 충청향우회장 등 미국 한인사회 유력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설명회에서 정 부지사는 직접 바이오, 태양광, ICT, MRO, 유기농, 화장품뷰티 등 6대 전략산업과 최적의 조건을 고루 갖춘 충북의 투자환경 전반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 내년 9월 괴산군에서 열릴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대한 설명과 함께 LA충청향우회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에 나서줄 것도 당부했다.
설명회에 앞서 충북도와 LA지역 남가주충청향우회(회장 조양래)는 충북 투자유치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청향우회는 미국 내 한인신문 등에 충북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미국 내 투자기업과 충북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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