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보건소, 12월부터 첫째주 금요일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청주시 서원구보건소(소장 홍순후)가 2015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12월부터 매월 첫째주 금요일마다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보충식품과 영양교육을 제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대상은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건강보험료 기준) 가정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등이며 빈혈과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위험요인을 가진 서원구 지역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6가지 패키지별 보충식품인 조제분유, 쌀, 감자, 달걀, 당근, 우유, 콩, 김, 미역, 참치통조림, 오렌지주스 등을 지원받는다.

또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 상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문의는 서원구보건소(☏043-201-3257)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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