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協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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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송윤호 기자]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사진)이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4년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의장은 “현재 수도권 집중이 점점 심화돼 가고 있는데도 중앙정부에선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이 있다”면서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수도권 규제완화를 강력히 저지해 지방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협의회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대응 및 전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2007년 3월8일 창립해 비수도권 시·도의회 의장 및 시·군·구의회의장 등 26명으로 구성해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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