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바이오 세라믹소재센터 건립 등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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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국회의원(사진·청주 흥덕을)은 2015년도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 결과 충북 예산이 당초 정부안보다 4건, 55억2천만원이 신규 증액됐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 증액내역을 보면, 산업부 소관인 오송국가생명과학단지에 융합바이오 세라믹소재 기술개발을 위한 ‘융합바이오 세라믹소재센터 건립사업’에 20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또 ‘의약품 품질안전성 시험센터 구축사업(20억원)’, 제천 바이오밸리에 ‘글로벌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구축사업(5억2천만원)’도 신규 증액됐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청 소관 ‘여성·장애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10억원)’도 포함됐다.

노 의원은 “4건 모두 신규 센터 및 시설 구축사업 착수 예산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예결위에서도 4건의 신규 예산을 포함, 충북지역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통과된 산업위 소관 예산안은 다음 주부터 진행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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