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소진섭 기자) 옥천군은 옥천공설시장과 옥천상가가 충북상인연합회의 ‘2022년 충북 우수시장 평가’에서 ‘우수시장’으로 뽑혔다고 9일 밝혔다.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공설시장은 우수, 옥천상가는 장려를 수상해 각각 600만 원, 40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우수시장 평가는 시장활성화와 선진시장 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총 29개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 고객서비스, 상인조직의 활성화 등의 지표에 대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 심사한 결과 9개의 우수시장을 선정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전통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장 상인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데 이러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1일 충북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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