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소진섭 기자) 옥천군은 연말을 맞아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향수OK카드 인센티브를 15%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옥천군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인 월 100만 원 한도로 기존 향수OK카드 인센티브 10%에 소비촉진지원금 5%를 더해 총 15%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향수OK카드는 2020년 6월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재난극복지원금, 아동급식지원, 농민수당 등 수당을 지급해 왔다.

2020년 136억 원, 지난해 432억 원을 발행했으며, 올해는 900억 원 이상 발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소비촉진지원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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