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한방화장품기업인 ㈜더스킨스가 최근 열린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했다.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실적에 따라 정부 포상과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더스킨스는 지난 2017년 제천 바이오밸리 산업단지에 국제기준 규격의 화장품 GMP 공장을 완공했다.

한방 천연물 소재 연구와 한방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화장품 해외수출에 가파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기업이다.

백승태 대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 등 신흥시장의 신규 판로개척을 통한 거래선 다각화로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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