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은 올해 충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영동군은 평가에서 도로 유지 보수, 교통편의, 안전관리,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대책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도는 11개 시·군도 및 농어촌 도로 2천446개 노선 8천786㎞을 대상으로 12개 항목을 평가했다.

영동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차 6대, 굴삭기 1대, 제설기·살포기 11대 등으로 동절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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