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곽근만 기자) 괴산군이 한 달 동안 진행한 ‘2022 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 릴레이’가 소외된 이웃에 13톤의 김장을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30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불정면 적십자봉사회의 김장 나눔으로 시작된 릴레이는 △청천면 적십자봉사회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알파걸스(괴산군청 6급 이상 여성공무원 모임) △사리면 새마을회 △감물면 새마을협의회 △청안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장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칠성면 자치봉사회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또 △괴산군간호사회 △서울 은평구 구산동새마을부녀회 △서울 은평구 불광1동새마을부녀회 △서울 은평구 신사1동새마을부녀회 △서울 은평구 신사2동새마을부녀회 △서울 은평구 수색동동새마을부녀회 △청천면 새마을회 △소수면 주민자치회 등 총 18개 단체가 소외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어려운 이웃들께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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