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회장 "발전하는 청원JC 만들겠다"

장도수(맨 앞줄 가운데) 신임 청원 청년회의소 회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장도수(맨 앞줄 가운데) 신임 청원 청년회의소 회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충북 청원 청년회의소 회장단 이·취임식이 28일 청주 S컨벤션 크리스탈볼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최명훈 충북지구JC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표현철(55대)·손인석(56대)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등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반선모 2023년도 지구회장 당선자로 함께해 뜻을 더했다.

또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과 오세동 청주부시장,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박정희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장도수 36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해가는 지금 이 시대 환경에 타협하지 않고 무시해 노후된 단체로 성장하지 못하는 단체가 많다”며 “오랜 시간속에서 다져진 청원JC의 역사를 훼손하기보단 청년이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원JC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선배들의 지식과 경험을 후배들이 잘 배우고 후배들의 신선한 감각을 시대에 적절히 적용해 지키고 받아들여 보존하는 것이 저의 소신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올해 저의 슬로건은 ‘변화는 있되 변함없는! 2023smart challenge’이다”며 “열정과 신념으로 하나된 집행부와 최선의 판단에 의해 운영토록 해 올 한해 발전하는 청원JC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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