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1회 민원의 날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은 전국 지자체 중 6곳이 선정된 가운데 충북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뽑혔다.

진천군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원스톱 민원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각종 민원 행정 처리 절차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추진해 왔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맞춤형 원스톱 민원행정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고객 중심의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디지털 지적민원서비스 구축으로 드론을 활용, 적시 적소에 맞춤형 공간정보를 생산‧제공하고 공간정보의 공유‧활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민체감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으뜸 민원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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