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노무수(사진 가운데) 한국합섬㈜ 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는 22일 노 회장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충북 71번째)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노 회장은 1967년 삼보직물공업사를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해 1979년 청주에서 한국합섬을 운영하고 있다.

노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북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한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이다. 충북에는 노 회장을 포함해 71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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