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경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연말연시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단속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한다.

유흥가 주변이나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점에 교통·지역경찰 등 단속인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연시인 만큼 음주운전에 대해 엄중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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