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전 교장, 21일 의향서 제출-전응식 회장 22일 제출 예정...다음달 22일 선거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청주시체육회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전응식 현 청주세체육회장.
전응식 현 청주세체육회장.

청주시체육제16조에 따르면 체육단체의 회장을 포함한 비상임 임원이 도체육회 회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하는 경우 선거일 전 30일인 11월15일까지 도체육회 사무처에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를 제출해야 한다.청주시체육회에 따르면 21일 김진균 전 봉명중 교장이 의향서를 제출했다.

전응식 현 회장은 마감일인 22일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체육단체의 회장을 포함한 비상임 임원이 체육회 회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하는 경우 선거일 전 30일인 22일까지 도체육회 사무처에 후보자 등록의사 표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청주시체육회는 다음달 22일 선거를 치러질 예정이다.

오는 25일 선거운영위원회를 설치한 뒤 선거인수 결정 및 배정을 마칠 계획이다.

김진균 전 봉명중학교 교장.
김진균 전 봉명중학교 교장.

또 다음달 7~9일까지 선거인명부(무작위 추첨)를 작성하고 11~12일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이후 12월 13~22일까지 후보자들은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현 청주시체육회장인 전응식 회장은 (주)대원과 (주)대원주지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초대 민간 체육회장을 맡아 체육회를 무리없이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균 전 교장은 충북체육회 이사와 청주시축구협회부회장을 역임했다.

전 회장이 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손인석 부회장이 청주시체육회장 직무대형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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