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오 한국병원 기획총괄이사, 송재승 한국병원장, 김영환 충북지사.(사진 왼쪽부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준오 한국병원 기획총괄이사, 송재승 한국병원장, 김영환 충북지사.(사진 왼쪽부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송재승 청주 한국병원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는 16일 송 병원장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충북 69번째)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그는 청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순천향대학교 의과 대학원을 졸업, 대한병원협회 충북도병원회 회장을 지냈다.

2018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고액기부자(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가입해 1억 원을 완납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송재승 병원장은 “작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한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이다. 충북에는 송 병원장을 포함해 70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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