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한 26회 민원봉사대상에서 이청희 민원팀장(사진 왼쪽)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기관 공무원 중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민원업무에 탁월한 실적이 있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대상 1명, 본상 7명, 특별상 1명 등 9명이 뽑혔다.

이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800만 원을 지역 장학사업에 보태 의미를 더했다.

이 팀장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자신의 업무에 항상 솔선수범하며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 민원인과 주변 동료들로부터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투철하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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