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소진섭 기자) 옥천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기본접종(1‧2차)을 완료한 18세 이상 일반 성인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모더나 BA.1 기반 백신, 화이자의 BA.1 기반 백신, 화이자의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인 BA.4/5 기반 백신을 포함해 3가지 2가 백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접종일 4개월 이후 접종 가능하며, 확진 이력이 있을 경우 확진일로부터 4개월 이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접종기관은 옥천군보건소와 지역 위탁의료기관 19곳이다.

온라인 예약이 불편한 고령층 등을 위해 상시 코로나 예약접종 콜센터도 운영(예방접종실 043-730-2164, 읍·면행정복지센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