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5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를 통합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명품작물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9일까지 열린다.

축제 첫째 날인 ‘명작의 날’은 음성군 명품작물들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을 시작으로 음성군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산인한마음 단합대회’가 치러진다.

명품장터에는 소규모 공연장이 조성돼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구매하면서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무대에서는 특별행사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보물 곳간을 열어라’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농촌의 사계절을 표현한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유명 가수 강혜연과 노라조의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로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음성명작페스티벌에 오셔서 음성의 농부가 정성으로 만든 우리 명품농산물을 많이 구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