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대전에 사는 신동섭씨(60)가 2022 청원생명축제의 1호 입장객 행운을 안았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는 30일 청주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개막을 축하하는 놀이패 예인팔방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범석 시장이 개장을 알리는 타징과 오색연화 폭죽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첫 번째 입장객인 신씨는 “3년 만에 열리는 청원생명축제에 축제 1호 입장객이 돼 기쁘다”며 “함께 온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함께하는 행복하고 활기찬 축제’란 주제로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한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의 대표적 친환경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다.

청원생명브랜드인 청원생명쌀부터 사과, 고구마, 딸기, 인삼 등 56개의 다양한 농산물과 한우, 한돈, 육우, 염소 등 9종의 축산물을 판매한다.

축제장에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풍성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