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022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는 ‘창의융합교육, 지속가능 미래를 꿈꾸다’를 슬로건으로, 과학·수학·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즐기고 나누며 창의융합 역량을 성장시키는 행사이다.

10월 1일 다문화 어울림 영재교육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시, 학술, 체험으로 4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 프로그램은 1년 동안 학생, 교사의 과학 활동 결과물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비밀의 화원’ 사제동행 전자현미경 사진 전시회 △지구와 만나는 착한 여행 △와우에 나들이 ON설치미술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우수작품 전시회 등 4개의 전시물 관람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14개의 다채로운 학술 행사들이 펼쳐진다.

△과학교사성장프로젝트 △천체투영실 우주 특별강연 △과학·발명의 배움 성장 로드맵 △레벨업 노벨상 톡&톡 프로그램 △충북형 서로배움 과학 성장프로젝트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함께하는 수학문화 아카데미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 △전국환경교육포럼 △환경교육 사례 나눔 한마당 △센터 해설 연수 ‘와우해’ △환경놀이 연수 △상상이상 융합메이커 연수 등이다.

체험행사는 △개기월식 공개관측회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 △수학클리닉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 △재능기부 주말 수학콘서트 △주말 가족 환경 체험 △세대공감 가족생태교실 △환경영화주간 △청주산책 에코투어 △충북환경교육한마당 등 16개 행사를 선보인다.

11월 5일에는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직접 체험하며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과학, 수학, 환경, 영재, 발명 영역 총 60여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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