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4회 온·오프라인 반부패 청렴영화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은 유튜브 ‘충북도교육청’에서, 오프라인은 청주 CGV지웰시티점, 제천 CGV제천점,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동시 진행한다.

반부패 청렴영화제는 청주 출신 스타 ‘허니제이’, 충북 학생들로 구성된 ‘브랜드뉴차일드’, 힙합가수 쿤타와 언오피셜보이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충청북도교육청’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온라인 개막식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만드는 ‘청렴 토크쇼’, 너도 할 수 있어 ‘도전 청렴문자 퀴즈 이벤트’, 청렴아 우리 반에 와줘 ‘실시간 영상퀴즈 톡톡’ 청렴 단편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영화관에서도 전시, 청렴용품 전달,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된다”며 “영화도 보고 청렴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도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