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강리치의 부자마인드) 수많은 사람들은 꿈을 꾸지만 현실로 이룰 수 있는 사람은 특별한 소수라고 생각한다.

돈이 많다고 성공을 해서 꿈을 이룰까? 아니면, 돈이 없어도 성공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번 칼럼에서는 꿈을 99% 이룰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겠다.

40대 중반이 되기 전 어렸을 때부터 해왔던 오프라인 의류사업을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하고 싶었다.

어릴 적 사업을 해 성공과 실패를 했던지라 사업자금이 여유롭지 않았다. 당시 영어강사를 하던 필자는 나름 이미지가 좋고 자본이 필요 없는 선생님을 하는 것이 더 편한 길이었지만 자본이 필요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박을 치는 것이 더 가슴이 떨렸다.

일단 사업자금이 없었다. 처음엔 선생님을 하며 벌은 약간의 돈으로 물건을 구입했고, 팔리는 것보다 재고만 쌓이면서 석 달도 안 되어 자금이 바닥이 났다.

그 당시 직장을 다니며 생활비를 벌고, 밤에는 의류사업 일을 했다. 목표는 명확했기 때문에 힘든 순간도 버틸 수 있었다.

맨바닥에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최선은 쇼핑몰을 하는 오너들의 모습을 상상했고, 옷이 수십 수 백장이 팔려나가는 모습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누군가 사업을 해서 얼마를 벌고 싶냐고 물어오면 벌고 싶은 수익을 정확한 숫자로 말하곤 했다. 마치 주문을 외듯이 말이다.

나의 마음속엔 그 목표가 사업자금보다 더 중요한 작용을 했고, 그 목표로 인해 버틸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는 의지를 만들었다.

목표를 상기시키기 위한 노력으로는 포스트잇을 제일 많이 활용했다. 원하는 목록을 번호를 매겨 적었고, 작고 소소한 것까지도 적어보았다. 날짜까지 적은 소원이 이루어져 정말 놀랐는데 이것이 목표가 가지는 힘이다.

“나는 돈이 없잖아”, “자본이 있어야 사업을 하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돈이 있어도 시작 할 엄두를 내지 못할 것이다.

의지를 만드는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지 않는다면 돈의 유무와 상관없이 사업을 성공해 낼 수 없다.

현재 자본이 여의치 않게 사업을 시작하려고 한다면 일단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보자. 그리고 그 날의 할 일 리스트를 적어서 행동의지를 만들어 내 목표에 가까이 다가가 보자.

99% 꿈을 현실로 만나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필자가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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