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육군 37사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전역에서 ‘2022년 화랑훈련’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군을 비롯해 경찰과 소방, 민방위, 예비군, 국가·군사중요시설이 참여한다.

이 기간 국지도발 대비 작전, 전시전환 및 전면전 대비 작전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훈련을 한다.

작전은 훈련에 참여한 민·관·군·경이 통합으로 펼친다. 일부 지역에선 군·경 합동검문소를 운영하고, 다수의 병력과 차량·장비도 투입된다.

37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일부 지역에서 공포탄 사용과 교통 통제를 한다”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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