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리치 강서영

(충북뉴스 강리치의 부자마인드) 이제 곧 우리나라의 대명절인 ‘추석(秋夕)’이다. 가족들이 모이는 것이 좋기만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 이번 칼럼의 주제로 선택했다.

명절에 사람들과 만나면 가족이든 친구이든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 이럴 때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확인이 되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가 결정된다. 그리고, 그 행동을 할 때는 결과에 대한 확신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일단,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다.

마치 결과를 보는 듯한 영상을 머릿속에 띄운다.

그 다음엔 두 가지 전제를 제시한다.

트러블이 있는 인간관계라면

A.난 그 사람과 더 이상 함께하고 싶지 않은가

B.난 그 사람과 예전처럼 잘 지내고 싶은가

둘중 하나를 선택한다.

A를 선택을 했다면 이미지를 띄워서 굳이 결과를 예측하지 않아도 된다. 단, 정말 지긋지긋 떨어내고 싶은 인간관계라면 미리 헤어지는 영상을 띄우면 된다.

B를 선택했다면 화합의 제스처를 취한다. 약속을 잡고 만나서 대화를 유연하게 풀거나 톡으로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등으로 상대에게 잘 지내고 싶다는 의사를 행동으로 한다.

단, 상대는 나와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한 행동에 대한 답이 바로 안 나올 수도 있고, 화합의 메시지를 안줄 수도 있다.

이럴 때 뒷받침이 되어주는 것이 ‘확신’이다. 확신은 굳게 믿는 마음으로 신념이라고도 한다.

결과를 예측하기는 참으로 어렵지만 내가 원하는 결과를 내기 위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결과를 미리 이미지로 띄우고, 그 다음 확신을 갖고 행동을 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게 되는 원리이다.

필자는 늘 이 방법을 통해 관계를 호전시키거나 문제를 해결해 왔다. 이 방법은 세상에 모든 것들에 적용을 할 수 있다.

“이번 추석은 가족들과 편하고 행복하게 잘 지나갔습니다.”라고 선택을 한 후 그렇게 됐다라는 확신을 갖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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