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김성식(사진) 전 충북도 농정국장이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를 이끈다.

충북도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김 전 국장을 신임 센터장으로 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8월 25일까지 2년이다.

김 센터장은 1991년 괴산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도청에서 노인장애인과장, 복지정책과장, 환경산림국장, 농정국장 등을 지냈다.

김 센터장은 “도내 자원봉사 활동의 거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충북만의 경쟁력 있는 사업 콘텐츠를 발굴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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