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군 지역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을 이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4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합의추대를 통해 신임 도당위원장에 임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도당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충북의 지도가 다시금 파란으로 물들 수 있도록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내겠다”며 “오늘은 그 승리를 준비하는 첫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29일 진행된 도당위원장 후보자 공모에는 임 의원이 단수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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